자연생태박물관은 2000년 9월 22일 개관하여, 2004년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자연・생태 전문박물관입니다. 대지면적 26,954㎡,
연면적 2,379㎡이고,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생태체험관・하천생태관・곤충신비관・공룡탐험관 등 총 4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박물관 1층에는 살아있는 다양한 전시생물(파충류・절지류・양서류・설치류・곤충류 등 약 40여종)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관과 하천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물고기의 일생・물고기의 구조・하천생태계의 먹이사슬 등의 전시 내용으로, 살아있는 다양한 한국자생 물고기의 생동감있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하천생태관이 있습니다.

박물관 2층에는 곤충의 역사로부터 시작되는 곤충화석・곤충의 몸구성도・숲속곤충・풀속곤층 등의 전시내용으로 구성된 곤충의 눈으로
바라보기・살아있는 꿀벌 생태 관찰・곤충 소리듣기 등의 오감체험 학습을 위한 다양한 체험 시설이 있는 곤충신비관과, 약 1억 8500만 년 동안 지구를 지배하였던 공룡이란 무엇인가? 하는 공룡에 대한 궁금증을 거대한 공룡모형과 화석 등을 통해 쉽게 재미있게 확인해 볼 수
있도록 구성된 공룡탐험관이 있습니다. 그리고 홀씨도서관에는 자연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어 독서와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.

박물관 3층에는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3D영상관이 있어 전시관람 외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(총 144석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