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부천에 사는 한 시민입니다
저희 집에도 7년째 키우는 친칠라가 있는데요
부천 자연상태공원을 놀러 갔다가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
1미터도 안돼 보이는 작고 좁은 케이지에 친칠라 한 마리가 있더라고요
친칠라가 생활하기 심각하게 좁은 환경, 은신처도 의존할 쌍도 없고 아이들 소음과 사방이 뚫린 유리 케이지에 온도관리도 안 되고 있고 흔한 쳇바퀴 하나 없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
친칠라에게 토끼 사료, 당근을 주고 있고 이거 먹으면 조만간 죽습니다
친칠라에게 심장과 같은 귀는 형태가 이미 심하게 망가져있으며
왼쪽 눈은 염증이 심각한 걸 보아 곧 죽을 것 같습니다
생태공원에 친칠라에 대한 기반 지식이 있으신 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
친칠라의 수명은 25년입니다 환경 개선을 확실히 해주시거나 곧 그렇게 죽이실 거면 저한테 주십시오
관계자분들이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처럼 친칠라도 소중한 생명입니다
숙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